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묘한 이야기/방영 목록/1990년대 (문단 편집) == 금지된 장난(1990년 7월 26일 방영분) == 주연 : 이시노 마코[* [[특수전대 데카레인저]]의 [[시라토리 스완]] 역], 이시마루 켄지로 타니구치 마사오, 료코 부부와 그들의 자녀인 두 남매가 강가로 캠핑을 가는 중 남매는 달리는 차창 너머에서 무덤을 발견했다. 마사오는 그런 아이들에게 생명의 순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, 모든 생명은 죽으면 다른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살아 있는 생명을 죽이면 안 된다고 말했다. 강가에 도착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던 중 남매는 차 안에서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서였는지, 아빠 마사오가 낚시로 잡은 물고기의 뼈를 추스려 무덤을 만들어 줬다. 그 뒤 숲으로 놀러 가는 도중 오빠는 계속 길에서 마주치는 개미 등의 작은 생물들을 밟아 죽이고 무덤을 만들어 주는 일을 되풀이하는 것이었다. 동생은 아빠가 함부로 살아 있는 걸 죽이면 안 된다고 했지 않느냐며 혼날 거라고 말렸지만, 오빠는 어차피 죽으면 다시 태어날 건데 뭐가 대수냐며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다. 그러다 남매는 숲에 사냥을 하러 온 사람들 중 한 명이 오발로 자신의 동행을 쏜 것을 목격했다. 남자가 당황하자 남매는 새인 줄 알고 쏜 거냐며 그를 추궁했고, 남자는 현실을 애써 부정하려 했다. 그러던 중 오빠는 땅에 떨어져 있던 남자의 엽총을 주워들고 그에게 겨누면서 '''"사람이 죽으면 뭘로 다시 태어날까?"'''라는 말을 했다. 이 모습에 남자는 그 총 진짜라며 아이들을 말리려 하지만 잠시 뒤 숲에는 총성이 울려퍼졌고......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. 료코는 뒷좌석에서 세상 모르게 잠든 두 아이를 보며 "꼭 천사 같아."라고 말했다. 그 숲에서 아이들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는 끝끝내 알지 못한 채...... 사실 마사오 부부도 강가에서 마사오가 잡은 물고기로 점심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두 사냥꾼을 언뜻 보기는 했다. 하지만 부부가 강가에 있는 사이에 남매가 자기들끼리 숲으로 놀러 갔으니 그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리가 없었고, 총소리를 들었다고 쳐도 좀전에 본 사냥꾼들이 쏜 것이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지도 모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